4월 20일(화) 305호 강의실에서 경건회가 있었습니다.
주간반에서는 본교 역사신학 김효남 외래교수께서 설교하셨습니다.
창세기 1:30-31을 본문으로 참다운 예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지식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자신에 대한 지식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뜻을 사람은 반드시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올바른 예배이다.

야간반에서는 조직신학 이동영 교수께서 설교하셨습니다.
로마서 1:1-2을 본문으로 사도바울의 부르심과 그의 사도 직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요약하면,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환되어지고 선택되어져서 보내심을 받아 사도의 직분을 수행했다. 사도로 부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예수님의 부르심과 부활의 목격자이다. 따라서 더 이상 사도의 직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보냄을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사람, 교회의 일군으로 충성하자.

(사진을 제공해 주신 우효동 원우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