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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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 칼럼 20210517 성령강림주일을 앞두고 Reload
작성자 : 관리자
2021-05-17 10:01:39 , 조회 : 730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답게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빗줄기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씻겨내고 풀과 나무를 싱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록 자그마하지만 학교 담에 붙은 화단에 붉고 노르스름하고 분홍색 장미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향기도 좋습니다.
저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며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는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지난 수요일 5/12은 주님의 승천기념일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열흘이 지났을 때 제자들이 모여 있던 곳에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행2:1이하)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을 받고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은 구약 시대에도 계셨고 일하셨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본격적으로 일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오실 성령님을 '보혜사'로 부르셨습니다.
성령님은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말씀하시며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고아처럼 외롭거나 절망에 빠질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저는 믿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 저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담대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의 고집과 어리석음이 남아 있어서, 성령님보다 제가 앞섬으로써 아쉬움과 아픔과 실망을 겪을 때가 아직도 저에게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저는 그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그렇게 살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게 됩니다. 할렐루야!
성령님의 도우심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인생은 피곤합니다. 불안합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에는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언제나 풍성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1:13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누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은,
1) 그가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2) 진실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나의 소원을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면서 말씀과 기도로써 우리 모두가 다시금 성령 충만함을 받으며 누려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복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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