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학기 여섯 번째 주 경건회가 10월 6일(화) 305호 강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인도와 설교는 이동영 교수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지난 10월 1일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67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추석 연휴였고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별한 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경건회 설교 시작 전 이동영 교수님께서 일본 신사불참배 운동에 앞장 서신 이계실 목사님과 순장교단의 설립 배경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말씀을 하셨고, 1953년 시작된 본교의 모태인 성경학교 설립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

설교는 출애굽기 4:6-7 말씀을 본문으로, 몸과 마음이 문들어지고 썩기 쉬운 지도자/목회자의 상황을 나병과 연결하여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이동영 목사님의 말씀 봉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장 참석자 약 10명, 비대면 참석자 약 20명이 함께 했습니다.
경건회 후 서신원 생일을 축하하며 간단하게 다과를 나누며 교제했습니다.

서신원은 명절이 끝난 후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방역 수준이 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이 되면 줌을 통한 비대면 수업과 함께 출석수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코로나가 우리나라 땅에서 잠잠해 지도록 그리고 교회와 서신원이 대면해서 예배와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우효동 전도사님이 사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