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  
2023년 전기2차 신·편입생 모집 안내  
 코로나19로 인한 신앙교육의 기회 총장 칼럼 20210611 Reload
작성자 : 관리자
2021-06-11 18:11:52 , 조회 : 676
     
오늘은 2021년 6월 11일(금)입니다.
오늘로서 서신원의 2021학년도 제1학기가 종료됩니다.
일을 하나 마무리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없었으면 오늘에 이를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번 학기에 저는 MDiv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교회교육을 강의했습니다.
주간반 13명, 야간반 8명이 수강해 왔습니다.
1학년 14명, 2학년 5명, 3학년 2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제가 2008년에 생명의 양식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교회교육 길라잡이』가 필독서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중간고사를 보게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여서 Zoom을 이용해서 강의도 이루어졌고,
시험도 오픈북으로 치뤘습니다.
오픈북 테스트이다 보니,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옮겨 쓰는 문제에 더하여 적용점을 찾아 쓰도록 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답안을 잘 작성해서 기뻤습니다.

저는 야간반은 월요일, 주간반은 화요일에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1일(월)은 삼일절이었고, 3월 2일(화)에는 개강집회가 있어서 강의를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월, 화에 보강을 합니다. 매 학기 15주 수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회'(會)는 모인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모이질 못하다 보니 교회교육이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교회는 이런 위기에서 신앙교육의 1차적 책임은 부모에게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교회들이 가정예배를 강조하고 가정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신명기 6:4-9 '쉐마'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부모는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삶을 이루도록 모본을 보여야 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삶에 많은 제약을 주고 움츠려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로 말미암아 부모를 중심으로 신앙의 가정에 대한 관심을 회복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부모들이 예수님의 성숙한 제자로 세우며, 자녀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신실하고 유능한 교회학교 교사를 세워야 합니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대학청년부원들이 재적인원의 20% 안팎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에 학생들이 많이 나오지 못한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 교사들이 소수정예의 믿음의 사람들을 키울 수 있을까를 기도하며 생각하고 책들을 보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위기 속에서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현재 주어진 사람들을 어떻게 좋은 일군으로 세울 수 있을까를 모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다(삼상14:6)는 요나단의 믿음의 고백을 기억하고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을 열심을 내어 섬기고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부모교육과 교사양육/재교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신앙교육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부모를 세우기 위해 책 2권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조엘 비키가 쓴 『언약자손으로 양육하라』(성서유니온, 2011)입니다. 다른 하나는 박신웅의 『가정신앙교육 설명서』(생명의 양식, 2018)입니다.
교회학교에서 신실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1권을 소개합니다. 이정현의 『교사베이직』(생명의말씀사, 2018)입니다.
위의 책들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원합니다.
3.235.195.196

99 332 2022-04-11
98 362 2022-01-20
97 392 2021-12-03
96 361 2021-11-16
95 337 2021-10-18
94 362 2021-09-15
93 489 2021-08-20
92 459 2021-07-14
676 2021-06-11
90 711 2021-05-17
89 832 2021-04-13
88 743 2021-04-10
87 699 2021-03-31
86 807 2021-03-11
85 689 2021-02-18
84 907 2021-01-25
83 707 2021-01-07
82 797 2020-11-27
81 997 2020-11-25
80 822 2020-11-10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