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수) 오후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제22회기 원우회(야간) 정기총회에서 4학차 구본철 원우(사진 좌)를 회장으로 총무에 1학차 배수홍 원우(사진 우)를 선임했습니다.

카카오톡 단체톡으로 이날 오후에 진행된 총회에서 21회기 총무로 섬겼던 구본철 원우를 찬반투표로 진행했으며, 총무에 배수홍 원우를 세웠습니다.

회장직을 수행하게된 구본철 원우회장은 "원우들의 지지로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임을 고백한다"며 "낮에 생업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 신학도의 길을 걷는 원우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잘 섬기라는 메시지로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제가 부족했지만 2학기부터는 현장과 줌의 병행 수업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2학기를 시작하면서 많은 준비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언제든 연락을 주시면 기쁘게 응답하겠다"고 덧붙이며 원우회 활동에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도 당부했습니다.

신임 임원은 오는 2022학년도 2학기 8월부터 1년간 섬기게 됩니다. 한 회기동안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던 정영욱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