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하는 따듯한 날 새내기 야간 원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12일(토) 오전 11시 30분 오리고기 만찬을 시작으로 담소를 나눈 후 걸어서 학교로 이동했습니다. 경전철인 신림선이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하는 구간을 지나 언덕 넘어 학교로 가는 길은 봄을 실감하게했습니다.
이날 원우회 만찬은 선뜻 김용철 원우께서 대기업 임원 출신 답게 쾌척해 주심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하게 됨을 박수로 축복했습니다. 학교 3층 소강당에서 최순봉 교수님과 장석조 교수님이 함께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소개 시간을 지나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도록 안내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향후 더 좋은 자리를 기약하며 은혜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했고, 사진 촬영을 위해 숨을 참고^^ 인생샷을 찍었습니다. 신임 최순봉 총장님과 장석조 교수님 식사자리부터 끝까지 함께 주심에 깊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원우회 회장 정영욱 원우과 함께한 모든 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축복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