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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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남 교수 논문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에 게재 Reload
작성자 : 관리자
2021-11-22 20:17:10 , 조회 : 425
     
본교 역사신학 김효남 교수의
"토마스 굳윈의 스가랴 4:6-9 설교에 사용된
사중해석법(quadriga)을 통해서 본 해석학적 연속성" 논문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통권 100호(2021)에 게재되었다.
아래는 본 논문의 한글초록이다.
(아래)
일반적으로 중세와 종교개혁기와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의 관계에 대해서 역
사적으로 단절론이 주류를 이루어 왔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이후 이 세
시기 사이에 존재하는 연속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처
드 멀러 교수는 종교개혁자들의 성경해석 방식이 중세의 사중적 해석방법과
전적으로 단절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특히 문자적, 역사적 해석에
기초를 두고 credenda(믿을 것), agenda(행할 것), superanda(소망할 것)을 찾
아 적용하려는 개혁자들의 시도는 중세의 사중해석방법의 특징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개혁자들의 신학적 사상을 계승했던 정통주
의자들에게서도 발견된다. 본 논문은 성경해석 분야에 있어서 이 세시기 사
이에 존재하는 연속성을 사중해석방법이라는 해석방식을 통해서 살펴본다.
특히 스가랴 4:6-9에 대한 토마스 굳윈에 대한 설교는 이러한 해석방법을 잘
보여준다. 그는 당대의 요한계시록 해석, 특히 천년왕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
으로 자신의 종말론을 세우고 그 바탕위에서 이 본문을 사중해석법에 기초
를 두고 해석하고 적용해 나간다. 굳윈은 스가랴 4:6-9에 나오는 요소들을 먼
저 문자적, 역사적으로 해석하여 그 의미를 밝히고, 이를 예표론적으로 적용
하되 자신의 종말론에 바탕을 두고 당시 교회의 상황에 적용하여 설교를 듣
는 청중들에게 행동을 촉구하며, 더 나아가 앞으로 그들이 무엇을 소망해야
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며 설교를 마친다. 결국 이 굳윈의 설교는 본문의 해
석을 단순히 문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밝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바
탕으로 믿어야 할 것(credenda)과 행해야 할 것(agenda), 그리고 소망해야 할
것(superanda)까지 제시하였는데, 이는 중세의 사중해석법(quadriga)과 종교개
혁자들이 사용했던 해석방법과 일정한 연속성이 정통주의자들의 성경해석
에도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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