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여러분
바쁜 학업 일정과 사역 가운데도 은혜와 기쁨이 함께 하실 늘 기도합니다.

시작하면 과정이 있고 또 마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마무리를 위해 몇 주를 앞둔 시간입니다.
남은 과제와 사투하느라 바쁘게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떤 원우는 개척을 시작했고
어떤 원우는 사역을 시작했고
여전히 원우들은 자신의 사역과 배움을 병행하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는
주,야간의 경계에서 함께 수고하는 몇몇의 원우들로 인해
서로 알고 -부족하지만 - 함께 하는 시간이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함께 식사, 수업을 하면서 서신원 전체의 공동체가 어우러졌으면 하는 바람이
나타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학기의 후반기도
지금처럼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서로 원우들에게 따듯한 눈길을 보내며 인사합시다!
교수님들의 사역과 연구를 위해 기도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