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코로나19사태가 확산되는 요즘 주님의 평강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충만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신원 홈페이지에 있는 저와 관계된 싸이트를 방금 조금 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총장동정'과 '총장기고문'으로 나뉘어져 있던 두 사이트를 '열린 총장실'이란 이름으로 통합을 했습니다.
두 곳에 글을 쓰려니 저에게 부담이 많이 되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불편을 느끼실 것 같아서 하나로 합쳤습니다.

저희 서신원 홈페이지를 관리해주시는 허인구 폴선이노베이션 대표께서 통합을 위해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허 대표님을 통해 우리 서신원의 홈페이지와 전산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탁월한 모습을 갖추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욱이 허 대표님의 서신원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경비 절감 차원에서도 서신원은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허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둘을 하나로 묶으면서 무슨 이름을 붙일까 고민을 좀 했더랬습니다.
서신원 총장실은 특별한 손님이나 회의가 없는 한, 문이 조금이라도 열려 있습니다.
누구든지 원하시면 제 방에 쉽게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번 통합 사이트의 이름을 '열린 총장실'로 붙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학교에 오는 학생이나 방문자들이 드뭅니다.
저는 이 싸이트를 활용해서 여러분에게 다가가지만, 여러분이 학교에 오시지 않으면 제 방문을 열어놓아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은 제 휴대폰
010-6658-1955로 전화를 하시든가 아니면 문자를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열린 총장실'이 제가 저 자신과 학교의 소식을 여러분에게 알리는 창구가 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생각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가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